마스터카드 CEO,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및 CBDC 도입 지원 의욕

by 마진판 posted Oct 2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1634

image.png

 

 

미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미에바흐 CEO는 28일 3분기 결산 설명회에서 암호화폐 서비스의 제공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의 도입 지원에 주력 해 나갈 자세를 분명히 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미아바흐는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하는 일 없이 결산 설명회는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해, 일반소비자에 의한 암호화폐의 매매나 투자가 확대하고 있는 현상을 중요시했다. 그는 마스터카드가 해야 할 역할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마스터카드는 25일 이 회사의 결제망을 이용하는 은행과 기업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사의 새로운 서비스 “서비스로서의 암호화폐: Crypto-as-a-Service(CaaS)”에 의해 일반소비자의 암호화폐 분야 접근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미에바흐는 19일에 완료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사이퍼트레이스의 매수를 언급. 900 개가 넘는 암호화폐에 대응해 거래의 컴플라이언스와 마네론 방지(자금세탁방지)의 감시를 제공하는 사이퍼트레이스의 기술은 데이터의 프라이버시와 고객인증의 문제에 대한 회답이라고 하여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결제에서도 “서비스 제공하는 압도적인 기회”라고 형용했다.

[CBDC 도입 지원]

미에바흐는 결제 분야에서 기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암호화폐 기술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에 사용되었을 경우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미나 유럽 중앙은행의 CBDC에의 대처는 아직 조사·연구의 단계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발행할 준비가 갖추어졌을 때, 즉 정부가 실증 실험을 실시하는 단계에 있어서 마스터카드의 네트워크로 대응 가능한 체제를 제공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때야말로 우리 샌드박스가 나설 차례다. (CBDC가) 실제로 어떻게 기능하는지 정부와 민간은행이 파악하기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에바흐는 작년부터 각국 정부와 쌓아온 강한 신뢰관계와 동사가 보유한 수많은 암호화폐 CBDC 관련 특허가 동사에 가치를 가져와 CBDC와의 공존공영이 가능하다고 반복해 말한 바 있다. 동사는 2020년 9월에 CBDC의 실증 플랫폼의 제공을 발표. 또한, 금년 2월에는 카리브해의 도서국가 바하마의 CBDC 「샌드달러」에 대응한 선불 카드를 발표했다.

이후에도 미에바흐는 금년 4월의 결산 설명회(1분기)에서 CBDC 관련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의 투자를 발표해, CBDC를 지지하는 기술개발에 계속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민간기업 발행의 스테이블코인 대응 여부는 「매우 엄격한 신조를 가지고 있다」라고 해, 미에바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데 그쳤다.

※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란 각국 지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된 통화를 말한다. 통화의 관리와 결제 등에 대해 비용 삭감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한편,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의 보호, 보안 대책, 금융 시스템에 대한 영향 등 고려해야 할 과제는 많다.


Articles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