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심리적 지지선 1달러 '위태'...XRP 0.77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by 마진판 posted Oct 2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980

image.png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가 무너지면서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도 덩달아 10% 가량 급락하며 장중 1.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0월 2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10% 급락한 0.99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13달러까지 거래되던 XRP는 비트코인 급락장에 심리적 지지선인 1.0달러를 넘어 0.9702달러까지 가격이 크게 후퇴했다. 

 

시가총액도 500억 달러를 하회, 현재 약 470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USDT 페어 가격이 1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마감하면 0.88달러에서 0.85달러의 강력한 지지대까지 가격을 끌어낼 수 있는, 약세 디센딩 트라이앵글(descending triangle) 패턴이 완성된다. 이 영역이 하락을 막지 못하면 XRP/USDT 페어는 0.77달러의 패턴 목표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황소(매수 세력)이 XRP 가격을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붙이고 유지한다면 부정적인 전망은 무효화될 것이고, 이는 1.2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미국 규제 기관과 법정에서 충돌하는 동안 리플랩스(Ripple Labs)는 세계의 새로운 지역에서 ODL(On-Demand Liquidity; 서로 다른 법정화폐 간의 거래를 중개하기 위해 XRP를 브릿지 통화로 사용하는 국제 송금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며 "일례로 리플은 이번 주에 처음으로 중동에 OD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에 리플은 처음으로 일본에 ODL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벨기에 레스토랑, 리플 결제 허용...코인베이스, XRP 재상장 언제쯤


Articles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