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코인 매도세 끝나가...내년초 강력한 회복세 보일 것"

by 마진판 posted Dec 20,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962

image.png

 

 

비트코인(Bitcoin, BTC)은 20일(한국시간) 현재 올해 최고치 69,000달러에 비해 32% 가량 떨어진 47,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톱'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라이트(Light)는 비트코인이 연초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라이트는 약 10만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약 69,000달러에서 30일 최저치인 42,874달러로 급락한 이유는 이미 약한 시장에 대한 판매 압력이 높아지면서 매도세가 촉발됐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이트는 "대규모 하락으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 비트코인 시장에서 나가려고 하지만, 최고점에서 매도했던 투자자들은 이제 BTC를 다시 축적(매집)하려고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매도세가 거의 끝났으며, 현재 1월에 매수 주문을 할 수 있는 현금으로 무장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아시아의 매도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다음 달 강력한 암호화폐 회복을 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포(Capo)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트레이더도 최근 222,2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주력 암호화폐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많은 매수 주문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일반적으로 바닥 신호라고 평가했다. 카포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사용자는 45,000달러에서 44,000달러 사이의 대량 구매 주문을 게시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요하네스(Johannes)는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아시아 시장에서 발생한 '거대한' 매도세가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발 매도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고 있다. 반면, 미국 및 유럽연합 지역 트레이더들이 주도하는 매수세가 힘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