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모멘텀 둔화, 20% 더 떨어질 수도..."BTC 큰손 매집 준비, 다음달 가격 회복"

by 마진판 posted Dec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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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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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우려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거의 보합세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20% 추가 하락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는 "비트코인은 모멘텀 둔화로 상승폭이 50,000~55,000달러 저항선 아래로 제한되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 하방 압력이 소진돼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매도세는 단기 반등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된 상태다. 실제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상태이며, 이는 9월 말과 유사한 가격 상승에 선행하는 지표다. 단 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이 상실됐다. 69,000달러선 사상 최고가 돌파 시도가 여러 번 좌절된 것은, 광범위한 상승 추세 약화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10만 팔로워를 가진 트레이더 라이트(@lightcrypto) 트위터를 인용, "비트코인(BTC)에서 예측 가능한 사소한 25% 하락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된 시장에 두려움을 심어줬다. 최고점에서 매도한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다시 축적(매집)하려 한다. 이들은 1월 매수 주문을 할 수 있는 현금을 갖고 있다"면서 "레버리지는 건설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 후오비, 오케이엑스(OKEx)가 대부분의 중국 사용자를 퇴출시킨 연말 이후, 하락을 주도한 아시아 매도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강력한 가격 회복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2월 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6,78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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