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16년과 유사한 움직임...분석가 "ETH 합리적 목표가는 1만달러"

by 마진판 posted Dec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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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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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의 기본 토큰 이더(ETH)는 지난 11월 초에 약 4,8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약세장에 갇혀 있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2월 20일(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9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48% 하락한 수치다. 이더의 시가총액은 4,647억 달러이며, 시총비중(도미넌스)는 21.2%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최근 663,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현재 이더리움의 통합(consolidation, 바닥 다지기) 국면이 2배 범위 내에 고착돼 있다는 점에서 2016년과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실제 ETH는 2016년에 8달러에서 16달러 사이였던 반면, 2021년 대부분 2,000달러에서 4,000달러 사이를 맴돌고 있다.

 

코웬은 "이더리움의 통합이 2022년 중반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약세장에 진입하지 않는 한 결국 2022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2023년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또, 그는 "이더리움이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10,000달러가 합리적인 목표일 것이다. 나아가 2만 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케이링크(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소각량이 2주 연속 1만 ETH를 하회했다. 현재까지 누적 소각량은 122.77 ETH, 소각 속도는 분당 6.6 ETH다.

 

또, 이날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0 ETH 초과(Non-Zero) 주소 수가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70,597,86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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