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SOL), 신고가 랠리 지속…시총 7위 도지코인도 넘어서나

by 마진판 posted Aug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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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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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기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 ETH) 경쟁자이며 NFT(대체 불가능한 시장)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장의 기대주로 각광받는 솔라나(Solana)의 최근 랠리 기세가 매섭다.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의 고유 토큰인 SOL은 31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1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장중 116.85달러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약 329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시총 7위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위협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현재 약 366억 달러 수준이다.

 

지분증명(PoS) 합의 메커니즘을 이용해 토큰을 채굴하는 솔라나는 지난 7일간 5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NFT 시장의 열기가 상승세를 촉발한 후 기관투자가의 펀드 설정 뉴스와 체인링크(Chainlink. LINK)와의 협업, FTX 거래소와의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 기사: '생태계 코인' 솔라나(SOL), 무서운 랠리 이유는?    

 

한편 솔라나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 애널리스트는 "현재 솔라나(SOL)는 강한 상승세에 있다. 황소(매수 세력)이 10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한다면 SOL/USDT 페어는 122.09달러에서 다음 목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강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83을 넘는 RSI(상대강도지수)는 단기적으로 랠리가 과열되었음을 시사한다. 만약 SOL/USDT 페어 가격이 9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의 첫 번째 신호가 될 것이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20일 EMA(지수이동평균·72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지만 이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지지선인 20일 EMA도 무너지면 추세의 변화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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