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기업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을 보유하는 사례 잇따라

by 마진판 posted Aug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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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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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US글로벌인베스터스(U.S. Global Investors)는 그레이스케일의 암호화폐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8월 30일 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566,389 달러(약 6.6억원) 상당의 GBTC가 3개 펀드에 의해 보유되고 있다.


U.S. Global Investors는 46억 달러(약 5.35조원)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으로 주로 귀금속 등과 관련된 투자신탁(뮤추얼펀드)을 운용. GBTC는 “Gold and Precious Metals Fund”, “World Precious Minerals Fund”, 및 “Global Resources Fund”가 각각의 비율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이란, 미국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적격 투자가를 위한 금융상품이다. 증권 계좌에서 비트코인과 관련된 거래를 할 수 있는 우위성을 가진다. 비트코인이나 미 달러를 GBTC에 예치하면 수익증권을 받을 수 있다. 락업 기간은 반년으로, 그 후 세컨더리 마켓에서 매각도 실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형 펀드가 GBTC를 보유하는 사례가 잇따라 밝혀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 대형 금융회사인 모건스탠리가 운용하는 여러 펀드(30여개)로 GBTC를 보유해 928,051 주의 GBTC(약 419억원)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 화제가 됐다. 또한 미국 대형 투자고문회사인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의 밸류펀드 Miller Opportunity Trust도 150만 주의 GBTC(약 520.5억원)가량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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