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 주요 BTC 채굴자들과 고래들은 계속 보유 자산을 축적하고 있다

by 마진판 posted Nov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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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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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이달 들어 채굴 사업자와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BTC)의 급등세를 적극 돕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를 핀볼드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크토버(Shocktober)’라는 이름의 이 정보 보고서는 시장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주요 비트코인 채굴자들과 고래들의 지속적인 보유고 축적은 암호화폐 시장에 공급 쇼크를 유발하며 이달 거래 내내 이어진 단기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반면, 마이닝풀 참여자와 소규모 채굴자들은 시장 변동으로 인해 매도에 더 취약해 이익확정매도를 했다.

[장기 보유자는 계속 HODL]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코인 움직임을 추적하는 1년 회복 공급으로 알려진 지표는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2,293.5 BTC까지 급락하면서 이들 투자자들이 현재의 급등을 이용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유자별로 비트코인 판매를 나누는 또 다른 지표인 BTC Hodl Waves는 ‘올드코인'(6개월 이상 비활성 상태인 비트코인) 초기 구매자들의 투자가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9월에 발생한 시장 하락 기간 동안 보유 자산을 매도했다.

[“쇼크토버” 발견에서 두 가지 패턴이 나타난다]

크라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이엇, 마라톤, 비트팜스, 아르고, 헛8 등 대형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비트코인 보유량을 유지하는 두 가지 독특한 패턴이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거래에서 채굴 보조금을 바로 받는 주소를 가리키는 또 다른 지표인 ‘the 0-hop supply’가 그 증거로 작용한다.

9월 현재 이 통계는 약 50% 증가했는데, 현재 미국 땅에 주로 집중돼 있는 대형 채굴업체들이 20,400 BTC 이상을 비축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장에 팔릴 가능성은 낮다고 기술된 공급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시장 채굴자들과 기여자들은 0-hop에서 보듯이 그들의 이익의 일부를 팔았다. 이 지표는 채굴 풀의 일부로서 그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려고 한다. 다만 이 같은 흐름이 반전되면 공급 충격은 더욱 커져 연말까지 시장이 더 높은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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