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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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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글로벌 투자전략팀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시기상조는 아니지만 규제 장애물을 해소하면 향후 ‘더 높은 품질의 투자 옵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전했다.

웰스파고 자산 및 투자운용의 리서치 부문인 웰스파고투자연구소가 인터넷 초창기와 유사한 투자기회로서의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부각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호화폐 –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었나?’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를 ‘실행 가능한 투자’라고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이 아직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음을 시사했다. 웰스파고의 글로벌 투자전략팀은 다른 자산 계층으로 볼 때 공간이 ‘비교적 젊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에 ‘투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거대 은행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이면 기술은 1990년대 초중반 인터넷과 유사한 채택 경로를 따르고 있는데, 이때 “소비자들은 기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그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터넷처럼 증가하는 암호화폐 사용자 수는 “세계가 기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다 – 그리고 빠르게”라고 암시한다. Crypto.com이 지난 7월부터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수는 2021년 1월 1억명에서 6월 2억 2100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암호화폐는 조만간 조기 도입 단계를 벗어나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하이퍼 채택의 변곡점에 진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택률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 지점이 있다.[…] 정확한 수치는 차치하더라도,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곧 초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Wells Fargo 투자 연구소

보고서는 “암호화폐를 투자 자산으로 굳히는 방향으로 서서히 환경이 바뀌고 있다”며 “더 큰 채택을 위해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 팀은 “약간 뒤쳐져 있고 아직 성숙하고 있다”며 잠재적인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다만, 규제 장애물이 해소되면 곧 ‘고품질 투자 옵션’이 나올 수 있다.

“기회의 대부분이 우리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규제 당국이 조만간 디지털 자산 자체에 의해 지원되는 뮤추얼 펀드와 ETF를 승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1년 10월 기준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2조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에 대한 지침과 조언을 제공했다. 그 회사는 작년에 그들의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에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을 탑승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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