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달러 초과 일수 ’30일’, 17년 버블기에 이어 두 번째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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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381

 

 

비트코인(BTC) 가격은 7월 27일 이후 심리적 고비인 1만 달러를 넘은 것이 오늘로 30일째다. 이를 디크립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만 달러 이상을 유지한 가장 긴 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6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간에 해당한다.

 

디크립트 인터뷰에 응한 암호화폐 컨설팅업체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찰스 보베어드 부사장은 “2017년 때와 무엇이 다른지는 중요하다.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그 때부터 성장해 왔고, 지금은 2017년부터 2018년 초까지 얻은 천문학적인 자릿수의 수익 이상의 것을 원한다. 현재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과 투자 관련 프로젝트가 좀 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 환경의 하나로 든 것이 분산형 금융(DeFi)이다. 최근의 DeFi 붐을 받아 DeFi 프로토콜에 정통한 대규모의 개인투자가 뿐만이 아니라, 투자 기업 등의 기관투자가도 DeFi 섹터에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인덱스 출시를 계획하는 PhutureDAO 창설자는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DeFi로 볼 때 BTC와 다른 시장으로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새로운 자금은 항상 처음에는 BTC에 유입됐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업계의 변화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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