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8946

image.png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밤사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도 얼어붙은 모양새다.

 

※관련 기사: '데드크로스' 비트코인, 장중 4만달러 붕괴..."2012년 이후 연초 최대 낙폭"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21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월 1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1,67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42,199.49달러에서 최저 39,796.5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902억 달러이고, 시총비중(도미넌스)는 40.9% 수준이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2012년 이래 연초 최대 낙폭 기록을 세웠으며, 연준 긴축정책으로 암호화폐가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프라스트럭처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제이 해트필드는 "비트코인은 2022년 2만 달러 선을 반납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4만 달러 선은 중요한 기술 지지선이다. 암호화폐는 현재 리스크 선호도 하락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단 글로벌 디지털화가 계속되며 비트코인이 벤치마크 담보물로 활용되며 결국에는 앞서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 최근 유튜브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 조정이 주식 시장의 흐름과 관련 있다면서, 다만 조정 기간이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미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고 상품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또한 기술과 혁신에 대한 공격이 주식 시장을 짓누르고 있어 암호화폐 자산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지만 이 같은 추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캐시 우드는 기관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면, 현재 시가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026년까지 약 56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3 3위 고래, 비트코인 867 BTC를 추가 .. 총 122,263.57 BTC 보유 file 마진판 2022.01.07 142
1212 급락하던 비트코인 안정세 찾나...4만달러 방어·美 인플레이션율 '주목' file 마진판 2022.01.10 154
1211 리플(XRP), 강세 반전 가능성 높다?..."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file 마진판 2022.01.10 151
1210 이더리움, 향후 금융시장 지배력 높아진다?..."지분증명 전환 시 ETH 의존도 높아질 것" file 마진판 2022.01.10 158
1209 美 연준 금리인상 막을 수 없다?..."암호화폐, 미국 금리 영향 크게 받을 것" file 마진판 2022.01.10 159
1208 한 테슬라 차량 소유주, 유후 자동차 동력을 이용해 암호화폐 채굴 file 마진판 2022.01.10 194
1207 블룸버그 :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순자산 960억 달러 추산 file 마진판 2022.01.10 195
» 비트코인 4만달러선 위태, 투심 '싸늘'...캐시 우드 "조정,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file 마진판 2022.01.11 164
1205 이더리움 장중 4천달러 붕괴...블룸버그 전략가 "ETH 올해 5천달러 돌파할 것" file 마진판 2022.01.11 152
1204 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프로젝트, 정보 투명성이 증권법 적용 여부 결정" file 마진판 2022.01.11 163
1203 비트코인, 변동성 우려도 가치 상승 막지 못해..."현재 과매도 상태" file 마진판 2022.01.11 156
1202 분석가 "비트코인 4만달러, 올해 최고 매수 기회"...ETH·SOL·ADA 바닥 가격은? file 마진판 2022.01.11 173
1201 디즈니, 증강현실·메타버스에 관한 특허 취득 file 마진판 2022.01.11 154
1200 美 연준의장 "필요하면 금리 더 인상할 것...비트코인 보고서, 몇주내로 발표" file 마진판 2022.01.12 138
1199 비트코인, 금리인상 우려 딛고 42,000달러 회복...매수 타이밍 맞나 file 마진판 2022.01.12 197
1198 비트코인 투심 개선...쓰리애로우캐피탈 CEO "강력 매수 시그널 발생" file 마진판 2022.01.12 146
1197 도지코인, BTC 반등·테슬라 호재에 0.15달러 회복..."DOGE 0.28달러 전까지 매수 기회" file 마진판 2022.01.12 214
1196 비트코인, 美 연준 턴어라운드로 어려워진다?..."인플레와의 '공생' 선택 가능성 有" file 마진판 2022.01.12 147
1195 잭 도시, 비트코인 개발자들을 위한 법적 방어 펀드 발표 file 마진판 2022.01.12 160
1194 시바이누, 로빈후드 상장 루머에 급등...폴리곤 제치고 시총 13위 회복 file 마진판 2022.01.13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