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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2076

블룸버그 분석가, 2020년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하는 5가지 이유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은 달러나 애플과 같은 다른 자산에 비해 여전히 극히 미미하지만, 주류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암호화폐가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수십억 달러 상당의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1970년대 암호화폐가 금과 어떻게 닮았는지를 언급하며 BTC를 자산 경쟁에서 “가장 빠른 말(fastest horse)”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이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지되고 있고,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이유들을 제시했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참고로 맥글론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반감기 전과 직후의 단기적인 움직임의 변동성을 클 것이라 예상하는 분석가들도 많다. 따라서, 참고용 그 이상의 의미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 1: 비트코인이 주식 시장을 앞지르고 있다]

 

지난 3월 저점 이후 S&P 500지수가 급등했지만, 비트코인은 “흔들리는 주식시장과 상반된 강세”를 보이며 주가 지수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맥글론은 “BTC는 위험자산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 하고 금과 같은 가치 저장소로 더 많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유 2: 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떨어지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맥글론은 비트코인의 변동성 추세가 유지될 경우 “순조로운 가격 상승을 보이면서 주식시장에 비해 결코 낮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의 분석 결과 S&P 500의 변동성에 대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지난 2015년 말~2016년 초와 같을 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후 2년 동안 10,000%의 랠리로 이어진 200 달러 하단에 가까웠다.

 

[이유 3: BTC가 선물 및 기타 제품을 통해 채택되고 있음]

 

비트코인은 CME BTC 선물 미결제약정 지표의 증가가 증명하듯이 지난 몇 주 동안 제도적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다음을 나타낸다.

“성숙, 변동성 압박, 채택 및 가격 지원 증가”

 

여기에 더해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분기에 기록적인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현재 전체 BTC의 거의 2%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맥글론은 이것이 “첫 번째 암호화폐(비트코인)가 역사적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이유 4: 비트코인 주소 수 급증]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고유 주소의 10일 평균’은 “지난해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지난 번 지표가 이 최고점을 넘었을 때 “비트코인 가격 회복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블룸버그의 차트에는 비트코인의 가격 차트와 활성 주소 수가 표시된다.

 

맥글론은 차트에 활성 BTC 주소의 수를 표시하면, 이 온체인 지표는 현재 수준 보다 높은 12,000 달러가 공정 가격을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유 5: 반감기 임박]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반감되기까지 불과 2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추정이 나왔다.

맥글론은 이것을 비트코인에 비해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채굴된 공급이 줄면 채굴자들은 더 많은 코인을 찾으러 나갈 수 없고 대신 BTC의 희소성과 씨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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