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6월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언젠가는 비트코인을 뒤집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는 이더리움이 언젠가는 가장 큰 암호화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다른 사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비트코인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저장소이지만, 이더리움은 웹 3.0의 기본 레이어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이더리움이 솔라나, 테라, 그리고 다른 생태계들과 힘든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도 지적한다.

그는 앞으로 5년 안에 이더리움이나 다른 플랫폼 위에 구축될 것들이 놀라운 충격을 주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직 이르다]

노보그라츠는 고객들이 현재의 시장 조정에 대해 불안해 하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 초기 단계”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아무도 실제로 암호화폐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노보그라츠는 “규제가 산업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