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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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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가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시장 전략가이자 애널리스트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지난주 남긴 메모에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점유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율이 더 이상 과도해 보이지 않는다"며 "암호화폐 전반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부과한 금융 제재로 인해 3월 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이 반등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점유율은 7% 미만으로, 2020년 이후의 수치와 비슷하다. 3월 초부터 관측된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가 곧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시총 점유율이 약 10%까지 상승했을 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추가 상승을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장기 가격이 1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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