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상에서 자주 보여주는 급등패턴이니 눈에 익히시면 좋습니다.

 

1차 장대양봉 + 거래량 급등

먼저 바닥권에서 1차 장대양봉 + 거래량 급등이 한번 나옵니다. 이때를 1차 상승이라고도 하며 엘리어트 파동에서 1차파동이라고도 합니다. 

상승1파라고도 하죠. 이러한 1파의 특징은 기존의 거래량에서 비해 적어도 몇배에서 몇십배에 달하는 거래량이 급등합니다. 만약 거래량이 적어도

3배이상 실리지 않는 장대양봉은 장기 상승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을 수 있는 "껍데기양봉"일 가능성이 큽니다. 

 

쉬어가는 구간

1차 장대양봉이후 캔들은 옆으로 횡보 (강한 상승 파워) 또는 약간씩 밑으로 하락(중간 상승 파워)하면서 쉬어가는 구간입니다. 엘리어트파동에서는

2차파동 또는 상승2파라고도 합니다. 엘리어트파동에서는 하락하는 각도와 기간이 있는데 실제 움직임에서는 많이 다를수 있으니 이론보다는

실제로 움직임 위주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의 특징은 바로 거래량입니다. 캔들상 횡보 또는 하락구간에 마찬가지로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 같이 보여줍니다.  이때 캔들이 하락하는 것과 2차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별법이 있는데 바로 음봉캔들의 거래량이

대량으로 터지는지 아닌지입니다.

 

거래량이 위 그림처럼 1차 상승파동의 거래량보다 적을 경우는 2차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반면 1차 상승파에 견줄만한

거래량이 되면서 음봉이 생길경우 (특히 장대음봉일 경우) 상승파워에 못지 않는 대량의 매도세가 나오기 때문에 이때는 2차, 3차 상승파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하락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2차 장대양봉 + 거래량 급등

2차 상승에도 마찬가지로 장대양봉과 함께 거래량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약 2차 상승의 거래량은 1차 상승때의 거래량보다 클 수록 3차상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렇지 못할때는 2차이후의 매도세 굴복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차 장대양봉 + 거래량 급등

3차 장대양봉에도 상승세를 계속될 수 있지만 보통 3차 상승까지 수익을 낼 경우 엄청난 수익률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익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후로의 하락에 대한 숏구간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추세가 살아있을 경우도 있으므로 시장의 상승에너지를 파악하면서 숏구간을 노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