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의 올바른 사용법 : 헤드앤숄더는 동네북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INVEST CRYPTO Academy 콩콩입니다. 오늘은 패턴에 의한 분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퍼블리싱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 많은 트레이더들이 패턴을 이용한 분석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모양만 외우면 되니 활용하기가 많이 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저기에서 패턴을 통한 분석내용을 보다보면 잘못된 사용법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턴은 모양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죠

패턴에 의한 분석을 위해선 아래의 조건이 반드시 동반 되어야 합니다.
1. 기존의 추세
2. 패턴의 모양
3. 거래량

대부분은 패턴의 모양만 보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뾰족-뾰오족-뾰족 이렇게만 차트가 그려지면 거의 80%의 사람들이 헤드&숄더 패턴을
외칩니다. 하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패턴은 생각보다 갖추어할 조건이 많습니다.

 

먼저 잘못된 사용의 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추세의 개념이 없는 경우
(역)헤드&숄더는 '추세전환형'패턴입니다. 즉 기존 상승추세에서 헤드&숄더 패턴이 발생한다면 하락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며
반대로 하락추세에서 역헤드&숄더 패턴이 발생한다면 상승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하락추세에서 헤드&숄더를 그린다면.. 음..

 

 

2. 어깨와 머리의 개념이 없는경우
헤드&숄더의 패턴은 어깨-머리-어깨입니다. 머리보다 높은 어깨가 있다면 그 것은 인간의 어깨가 아닐것입니다.

 

 

3. 목선의 개념이 없는 경우
목선이야 말로 헤드&숄더의 패턴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선의 저항 또는 지지가 돌파되며 추세가 전환되는 것이
이 패턴의 핵심입니다.

 

 

4. 패턴이 실패한 경우
패턴은 어디까지나 완성이 되어야 패턴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양이 완벽하게 갖추어 졌더라도 심지어 목선이 돌파되었더라도
추세전환이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패턴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역 헤드&숄더 패턴의 올바른 예
1. 기존 하락추세진행
2. 어깨-머리-어깨 모양의 형성
3. 패턴이 그려지며 점차 감소되다가 목석 돌파 시 급등하는 거래량
4. 상승 추세로의 전환

 

 

 이렇게 해서 (역)헤드&숄더 패턴의 잘못된 예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의견이 100%맞는 것은 아닙니다만
패턴을 사용함에 있어서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퍼블리싱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헤앤숄무새'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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