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식, 원자재, 해외주식 등 다양한 투자자산들은 비슷한 형태를 그립니다. 먼저 오랫동안 대중들이 인식을 하기 전까지는

잠복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얼리어답터들의 시장으로 그들이 물량을 주고 받으면 매매를 하는 시기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로써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는 구간입니다. 

 

그 다음은 인식단계입니다. 점차 대중들이 투자대상을 인식하면서 투자대상의 장기 상승에 대한 시나리오를 듣고 이에 동의하는 자금은 매수를

하면서 가격이 점차 상승하게 됩니다. 대중들이 매수해서 상승을 하고 수익난 사람들은 주위에 비트코인사서 수익이 난 썰을 여기저기 뿌리고

디지털 자산의 미래성장성에 대한 얘기도 합니다. 언론도 이러한 전망을 계속 내놓으면서 대중들은 점차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광기의 단계에서는 한마디로 전국민의 비트코인 열풍이 붑니다. 포털사이트나 언론에서 메인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컨텐츠를 다룹니다. 지하철을

타면 업비트나 빗썸을 보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늡니다. 상승세는 이때가 가장 크지만 기간은 불과 몇달이 안됩니다. 

 

이후 정부에서의 제제가 들어갑니다. 어느 투자자이건 정보가 늦는 대중들은 고점에 매수를 해서 큰 재산적 손실을 보게 되고 투자자산을 매게로한

각종 사기가 만연해 지기 때문에 뒤늦은 제제를 합니다. 빠른 스마트 머니들은 광기의 단계에서 대거 팔고 나오고 대부분 고점에 물린 대중들은 그대로 급락을 경험하고 손실 또는 비자발적 장기투자에 돌입하게 됩니다. 

 

시장이 붕괴된 이후에는 다시 비트코인의 밸류에 근접하면서 장기 횡보구간을 지나서 다시 새로운 모멘텀을 물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