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민 클레이튼(KLAY) 재단 이사장이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에 8일 참석해 "클레이튼이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성능, 개발자 환경 등 측면에서 이들을 품을 준비가 완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클레이튼은 1초대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네트워크 상에서도 2초 대의 네트워크 지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블록이 그만큼 빨리 생성돼 체인에 연결된다는 의미다. 또 네트워크 성능에 기복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도 준비가 돼 있다. 클레이튼은 이더리움 상에서 시작했지만, 방향성이 달랐다. 하지만 향후 개발자 커뮤니티를 새로 만드는 것보다 기존 커뮤니티를 흡수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고, 이는 이더리움 호환성 제고로 이어졌다. 현재 클레이튼 체인은 이더리움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했고, 이더리움 인터페이스 사용자는 이를 그대로 클레이튼으로 옮겨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0.30% 내린 0.29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8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