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ESPN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자체 암호화폐와 메타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러한 계획 때문에 FC바르셀로나는 그간 암호화폐 기업들의 거액 스폰서십 제안들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바르셀로나 회장 주안 라포르타는 “암호화폐는 스스로 만들고 운영해야 한다. 바르셀로나 뒤에는 주주나 대기업이 없으며 팬들이 소유하고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의 자체 암호화폐가 소시오스와 유사한 팬토큰 형태일지, 티켓 또는 상품에 대한 지불 수단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1월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체결한 NFT 마켓플레이스 Ownix(ONX)와의 마케팅 계약은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