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무국 국장 "무허가 거래소 마케팅 활동 금지 추진"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쉬정위 홍콩 재무국 국장이 7일 열린 입법회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홍콩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여기에 더 많은 암호화폐를 추가하고,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마케팅 활동 금지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투자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개정안을 입법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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