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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암호화폐 업계, 재무부에 과세안 수정 요청

by 코인니스 posted Feb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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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2906
인도 암호화폐 업계 대표자들이 재무부 고위인사와 만나 정부 과세안을 일부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주 열린 회의에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경영진들은 "재무부가 추진 중인 원천징수세(TDS)는 실제 도입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소액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크다"며 "이와 별도로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도 세액 부담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현재 재무부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1% 원천징수세를 부과하고, 투자이익에 대해 30% 양도소득세를 도입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인도 암호화폐 연구기관 Crebaco 설립자 Sidharth Sogani는 "정부가 암호화폐 잠재력을 무시하고 있다"며 "규정을 단순화하면 업계는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위원회(BACC),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등의 도움을 받아 공식적인 정부 제안서를 작성 중이다. 이는 재무부가 먼저 요청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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