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 지난해 두나무 영입 무산됐던 검사, '취업 가능' 결정

지난해 두나무로 이직하다가 이해 충돌 소지로 무산됐던 검사가 올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 문턱을 넘었다.1일 공직윤리시스템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6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총 40건을 심사하고, 그 중 '취업 가능' 24건, '취업 승인' 12건, '취업 제한' 1건, '취업 불승인' 3건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업체와의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만 '취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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