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재무부 토네이도캐시 제재 조치, 위험한 선례"

by 코인니스 posted Sep 1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40560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공동 창업자 매트 황(Matt Huang)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토네이도캐시 제재 조치는 위험한 선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제재 및 검열이 블록체인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네트워크는 인터넷 등과 유사한 글로벌 인프라 시스템이다. 중립을 유지하고 기반 계층(Base Layer) 참여자(채굴자, 스테이커 등)를 검열하지 않아야 한다. OFAC의 토네이도캐시 제재 조치 이후 블록체인 기반 계층 참여자는 준수 의무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우리는 이것이 위험한 선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조치는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중립성을 손상 시키고 네트워크 자체에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기반 계층 참여자와 승인된 주소 간의 거래를 검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위는 핵심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도록 하는 미국 국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CEO는 트위터에 해당 트윗을 공유하며 "패러다임의 주장에 동의한다. OFAC의 조치에는 많은 단점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0560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