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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록체인 로비 단체 "SEC, BTC 현물 ETF 승인 거부...투자자만 손해"

by 코인니스 posted Sep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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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40604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소재 블록체인 로비 단체인 체임버오브디지털커머스(Chamber of Digital Commerce)가 1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상품 출시를 줄곧 반대하며 미국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미 다른 국가에서 거래되고 있는 거래 상품이다.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접근할 수 있지만, SEC는 투명성과 규제 접근성을 근거로 BTC 현물 ETF 출시를 반려해왔다. 결국 미국 투자자들은 ETF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외국 시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초 SEC는 BTC 현물 기반 ETF 승인 신청서들이 근거로 삼는 미국 증권법의 인용을 인정하며 투크리움(Teucrium)사의 BTC 선물 기반 ETF 출시를 승인한 바 있다. 같은 법규를 근거로 하는 상품에 차별을 두는 SEC의 입장에 업계의 불만은 커져갔지만, SEC는 독단적이고 변덕스러운 기준으로 BTC 현물 기반 ETF 출시를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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