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FTT 전량 청산 선언 사태 요약

오늘 새벽에 일어난 바이낸스 FTT(FTX 거래소 토큰) 청산 선언 사태를 코인니스가 요약했다. -바이낸스 CEO: 작년 FTX 지분 엑싯으로 받은 $21억 어치 BUSD, FTT 중 FTT 전량 처분하겠다. 최근 밝혀진 폭로 때문이다(FTT와 FTX, 알라메다리서치의 깊은 연관성을 지적한 보도). 단, 물량을 한 번에 던지진 않겠다. 몇 달에 걸쳐 매도할 것이다. -알라메다 CEO: 오늘 $22에 모든 FTT 물량을 받아내겠다. -바이낸스 CEO: 11월 6일 23시 8분경 바이낸스로 입금된 $5.8억 어치 FTT 물량은 이번 FTT 전량 매도 계획의 일환이 맞다. ($5억 어치 BNB를 지금 매수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 -FTX CEO: 공개되지 않은 알라메다 대차대조표 상에는 $100억 이상이 있다. 근거 없는 루머 유포는 지양해 달라. FTX는 재무 감사와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오늘만 해도 수십억 달러 입출금을 처리했다. -바이낸스 CEO: FTT를 청산하는 것은 LUNA 사태를 통해 배운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다. 우리는 뒤에서 다른 업계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로비하는 사람들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5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