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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채권단 "'파산 계획서 독점 제출' FTX 측 요구에 원칙적 동의"

by 코인니스 posted Apr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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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8981
FTX 소송을 팔로잉하는 트위터 계정 FTX Creditor(@AFTXcreditor)에 따르면 FTX가 지난주 챕터 11 파산 계획서 독점 제출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FTX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FTX UCC)가 이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법원에 전달했다. FTX Creditor는 "FTX UCC는 FTX의 파산 절차가 더디게 진행되고, 협력 의사가 부족하다는 점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FTX UCC는 법원에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FTX가 파산 계획 수립과 관련한 세부 사항 9가지를 공유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UCC와 더 많은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FTX 측은 '파산 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FTX UCC에 이미 공유했다'는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FTX 채무자(현 경영진) 측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현재 채권자들은 약 14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을 확보했으며, 약 1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존재를 확인하고 회수 과정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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