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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가상화폐 아이디어, 한국인 지인과의 만남에서 시작"

by 코인니스 posted Ap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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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60651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등 화폐에 대한 아이디어는 한국에 있는 훌륭한 한 지인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인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칼을 사준다고 말했는데 그 칼은 실물 상품이 아니라 가상의 아이템(게임 아이템)이었다. 그때부터 전통화폐에 대항할 가상의 가치 저장 수단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2009년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나는 바로 비트코인을 모으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보편적이며 지구 전체를 위한 화폐였다. 2011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태때도 비트코인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고,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 운영자로부터 압수한 BTC 물량을 경매할 때 약 30,000 BTC를 낙찰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팀 드레이퍼의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은 자연스럽게 그의 아들들에게도 이어졌다. 아담 드레이퍼, 빌리 드레이퍼는 2012년 암호화폐 투자에 초점을 맞춘 벤처캐피털인 부스트 VC를 설립했고, 지난해 9월 세 번째 펀딩 라운드를 통해 9,0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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