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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제네시스-채권단 협상 지지...진행 속도는 아쉬워"

by 코인니스 posted May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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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60713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 및 대출 업체 제네시스의 주요 채권자 중 한 곳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네시스와 채권단 간의 30일 중재 절차 합의를 언급하며 "제네시스,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무담보채권자위원회(UCC), 제미니 등 주요 이해 관계자들은 30일 간의 중재 절차 시작에 합의했다. 최대한 빨리 채권 회수 등 최종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제미니 측은 "중재 절차를 지지하지만 진행 속도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우리는 사안의 긴급성 등을 각 이해 관계자들에게 피력했으며, 법원과의 다음 회의는 5월 4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와 채권단의 이번 중재 절차는 손실된 자금의 80%를 회수하기 위한 출구 계획안 구체화 및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법원에 제출된 해당 구제안은 DCG가 적극 찬성했지만 UCC가 불합리한 조건을 문제삼으며 난항을 면치 못했다. 이와 관련 제네시스 측 변호사 숀 오닐은 "5월 8일(현지시간)까지 채권단과 두 차례의 중재 세션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최종 협상 조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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