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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이전 주기보다 빠른 신고점 테스트,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

by 코인니스 posted Jan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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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1972
약 21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 밥 루카스(Bob Loukas)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이클(주기) 분석 관점에서 만약 이번 4년 주기 반감기 사이클에서 BTC 가격이 이전 사이클 보다 훨씬 더 빨리 신고점을 테스트 및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이는 마지막 임펄스(impulse) 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큰 스케일의 한 사이클이 마감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BTC 상승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에코버블'(echo bubble, 버블붕괴에 따른 주가 급락 후 이어지는 단기 반등 장세)을 언급하고 있다. 에코버블이란 좌편향 사이클(Left Translated cycle, 주기 초반에 고점을 찍고 약세 단계가 이어지는 패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이클에 4년이란 기간을 대입하면 사이클 시작 후 12~18개월 사이 정점이 나오고, 이어지는 32~38개월간 약세가 지속된다. 이러한 4년 사이클이 네 차례 반복되는 16년 주기에서는 네 번째 4년 주기에 진정한 약세 주기가 연출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에코버블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진정한 롱 사이클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트레이더는 사이클을 분별해내고 대응하는 방법을 우선시 해야 한다. 희소식은 좌편향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상승 움직임이 나온다. 만약 이러한 큰 가격 움직임이 생긴다면 우리는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간주, 이전 사이클을 참고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추세가 끝나듯 패턴도 결국 끝이 있다. 이 경우 (최근 BTC 상승을)슈퍼 사이클대신 슈퍼 트랩이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이상적인 상황은 2023년에서 기초를 다지며 사이클을 마무리짓고, 이어지는 2026~2030년 4년 주기에서 새로운 사이클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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