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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 공동 창업자 "FTX·제네시스, 서로 편의 봐주며 부 축적"

by 코인니스 posted Jan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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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0757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 쑤주(Su Zhu)가 트위터를 통해 "FTX와 제네시스는 지난해 5월 같은 날 stETH 담보(collat) 비율을 약 100%에서 0%로 낮춘 뒤 stETH를 공매도했다. 또 이들은 상당 규모의 프리 클리프(pre-cliff) SOL 언락 물량을 대량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FTX는 세럼(SRM) 담보 대출에서 더 나은 LTV(담보가치 대비 대출비율) 특혜를 받기도 했으며, 제네시스 데스크 트레이더에게 뇌물을 제공했다. 이후 트레이더들은 수시로 FTX 트레이더들과 자신의 클라이언트 정보를 공유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됐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FTT를 담보로 FTX에 고객 예치금을 대출해줬는데, 당시 이 담보물에 대한 엑싯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중략) FTX는 작년 8월 제네시스에 $25억 대출금을 상환했는데 제네시스는 체인 분석과 재무 정보를 통해 이것이 FTX 고객 자금이라는 걸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최근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제네시스의 모회사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은 과거 FTX와 공모해 LUNA와 stETH를 공격했고 이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벌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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