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은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4.97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11,439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고 이틀간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4.97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매직에덴 및 오픈씨 출신 암호화폐 전문가 0xCG는 "사람들은 블랙록과 같은 대형 ETF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상당량의 BTC를 보유하고 있기 떄문에 실시간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수하지 않는다. 그들은 버퍼 계좌를 사용해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시장 사이클에 초점을 맞춰 버퍼 계좌를 운용한다. 따라서 시장에 갑작스러운 변동성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8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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