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서치 기업 컴패스 포인트(Compass Point)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EN) 주식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컴패스 포인트 애널리스트 체이스 화이트(Chase White)는 "IREN이 지난 8월과 같이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 컴퓨팅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비트코인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채굴 기업 대비 프리미엄으로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와 함께 IREN의 목표 주가로 주당 6.50 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IREN은 14.21% 오른 4.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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