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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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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삼각수렴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31,000 달러까지 크게 떨어졌고 이후 반등했다.

TradingView BTC / USD 일봉

최근에는 5월 중순 이후의 하락 트랜드를 선명히 하고 있어, 모멘텀 악화도 두드러진다. 바닥이 무너지면 연초래 최저가인 27,678 달러와 작년 12월에 엎치락뒤치락했던 22,000 ~ 24,000 달러다. 3년 전 암호화폐 거품의 최고치인 약 2만 달러 수준이 의식되는 셈이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진다.

한편, 과매도 수준에 있어, 숏 커버를 수반하는 상승도 산견된다. 31,000 달러가 더블딥 가능성이 있는지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금 시장과 명암]

국제조사기관인 세계금위원회(WGC)의 보고서에 따르면 21년 5월에 +8% 상승한 금에 대해 흥미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출처 : gold

19년 6월부터 21년 5월까지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있어서의 월별 자금 흐름을 확인하면, 20년 9월에 기록한 +48억 달러 이래 마이너스권에 잠겨 있던 세계의 금 유입액이 플러스로 변했다. +34억 달러의 내역은 서구권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아시아는 -3억 달러였다고 한다.

이 점에 대해 WGC는 “인플레이션 우려의 고조라고 하는 설보다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폭락이 영향을 주었다는 견해가 더 합당하다”고 했다. 단기적으로는 「부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금 시장은 대규모 금융완화에 수반하는 저금리와 통화하락 우려 등을 배경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했다.

금 등의 귀금속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총량(최대공급량)이 정해져 있으며, 채굴을 위한 높은 비용도 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해 가치를 유지하기 쉬워 리스크 오프 국면에서의 안전자산으로 인지되고 있다.

20년 7월에는 대략 9년 만에 과거 최고치를 갱신해 1 트로이 온스 = 2,000 달러에 도달. 20년 8월에는 2075 달러까지 속신장하지만 그 후에는 비트코인 급등과 역상관하도록 해 대폭 반락. 21년 3월에는 1,670 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으며 하락하기 시작한 4월 이후 금 시장은 상승세로 돌아서 6월 9일 현재 1,893 달러까지 회복됐다.

GOLD / USD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는 2020년 1월 ‘The Investment Case for Bitcoin’이라는 보고서에서 영구성·희소성·익명성을 가진 비트코인(BTC)은 이미 화폐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디지털 골드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과 비슷한 대체 자산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어느 나라에서나 같은 가격으로 환금할 수 있고 중앙집권이 매장량을 조절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는 중앙집권 발행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알고리즘으로 채굴 상한이 정해진 비트코인에도 마찬가지다.

그 때문에 BTC의 강세에서는 기관투자가가 운용 자금을 금 ETF 시장으로부터 이동시키고 있었다는 지적도 있다. 금년 3월에는, 미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이 비트코인과 금을 비교한 지표를 분석. 포트폴리오가 교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 타임즈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영국 자산운용회사 러퍼(Ruffer)는 20년 11월, 「Multi Strategies Fund」에 있는 금 등의 포지션을 줄이고, 약 6400억원을 비트코인 투자에 충당하고 있었지만, 20년 4월에 포지션을 해소(판매). 얻은 이익을 정부 발행 채권인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 등의 디펜시브 자산에 다시 투자했다.

[대규모 이더리움 출금]

데이터 분석기업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서 이더리움 약 40만 ETH의 대규모 출금이 확인되었다. 주기영 CEO는 강경 시그널이라고 지적해, 기관투자가의 OTC(장외) 거래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7월경으로 예정된 런던 하드포크에서는 새로운 수수료 모델 등을 도입하는 이더리움의 개선안인 EIP-1559가 구현되지만, 베이스피(기본 수수료 모델) 소각 등이 예상됨에 따라 ETH 공급량 감소가 디플레이션의 성질을 띠게 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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