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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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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3.41%인 43,641 달러로 반등했다.

BTC/USD 일봉

75일 이동평균선인 42,990 달러를 다시 넘어섰으며, 200일 이동평균선은 45,735 달러이다.

9월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야기된 급락 국면에서는 대규모 청산이 발생. 파생상품 시장의 OI(미결제약정) 해소 등 단기적인 과열감은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가격적으로도 40,000 달러 안팎의 하한가 지지선은 강매수가 들어가기 쉬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우려 후퇴로 센티먼트 회복도 볼 수 있지만, 8월~9월 상순까지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던 상승 트랜드 차트가 크게 무너진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최고가로부터 1만 달러 이상의 조정을 낀 4만 달러 전후는, 딥 매수처(저가매수)라는 견해가 있는 한편, 강세 트랜드 재개를 위해서는 충분한 일일 조정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

[알트 시장 회복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반발한 배경에는, FOMC의 금리 동결이라는 무사 통과와 세계 동시 주가 하락을 일으킨 중국 헝다그룹의 우려 후퇴가 있다.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22일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출처 : Messari

알트코인 시장도 반등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7.37%, 리플(XRP)는 전일대비 +10.47%로 하락률이 높았던 통화들이 회복세를 보였다.

메사리(Messari)의 TOP 10 라지캡 알트의 전월 대비는 비트코인(BTC)이 -8.94%, 이더리움(ETH)이 -3.63%, 리플(XRP)이 -12.69%인 가운데 코인마켓캡(CMC) 시가총액 6위까지 올라선 솔라나(SOL)의 전월 대비 +109.04%가 눈에 띄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이더리움 체인 기반의 dApps나 DEX 등의 분산형 서비스에서는 높은 가스비(트랜잭션 수수료) 급등이 상시화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선행하는 ETH 체인이 확장성 문제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가운데, 저가의 네트워크 수수료와 고속 체인을 무기로 하는 솔라나 등의 대체 체인의 발전이 현저하다.

특히 솔라나는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등 경제권이 최근 몇 개월 새 급대두했으며 분산형 거래소에서 실시되는 IDO(Initial DEX Offering, 탈중앙화거래소에서의 암호화폐 공개) 등도 투기 머니를 끌어모아 인기화했다. 한편, 14일에는 솔라나 체인의 가동이 12시간 가까이나 정지한다고 하는 사태가 발생. 현재의 SOL 가격 146 달러는 최근 기록한 사상최고치 200 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것이다.

[FOMC와 테이퍼링의 영향]

23일 시세로 전 세계 금융시장으로부터 주시받고 있던 것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동향이지만, 결과적으로 무사히 통과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회견에서 빠르면 다음 회의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시사했다. 11월에 정식으로 판단할 의향을 나타냈다.

한편, 금리 인상의 개시 조건에 대해서는 「현상으로는 거리가 멀다」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경제위기와 코로나 쇼크로 인한 주가 폭락에 따라 국채 등 자산 대량 매입에 따른 양적 완화(대규모 금융완화)에 따른 금융정책경제 지원책을 내놓았다. 그 결과, 이른바 완화 머니를 불러들여 최근의 주가 상승이나 암호화폐 강세 국면으로 이어진 점이 있다.

그 때문에 이것에 역행하는 테이퍼링 등 금융긴축책은 리스크 자산으로부터의 자금의 역류를 일으킨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 점에 있어 연준은 지금까지 꽤 신중한 처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시장의 동요를 초래한 버냉키 쇼크를 일으킨 과거의 교훈으로부터 소프트랜딩(경기 성장세가 꺾이지만 급격한 둔화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장도 이것을 포함시키고 있다. 미국의 실물경제와 기업의 실적은 회복되고 있어 네거티브 서프라이즈가 없는 한 주식시장은 크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트코인(BTC)은 금과 마찬가지로 미국 달러 등 법정통화의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로 선택지에 오르는 얼터너티브(대체) 자산이면서도 투기적이고도 변동성이 심한 리스크 자산으로서의 성질을 겸비한다.

따라서, 이번 케이스나 코로나 쇼크시와 같이 “금융의 불확실성”이 극단적으로 높아질 경우, 포트폴리오 축소나 배치 조정 등 재조정을 진행시키는 투자가에게는 현금화의 우선 대상이 되기 쉽다. 리스크 자산을 매각해 수중의 현금 비율을 높이는 캐시 선호. 즉, ‘cash is king’의 전형적인 움직임이다.

[중국정세와 시장심리]

FOMC 후의 기자 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시장을 뒤흔드는 중국 헝다그룹의 경영파탄·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대해 언급. 「과도한 채무 문제를 안는 중국 특유의 상황에 있어, 미국으로서는 직접 큰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라고 했다.

중국 헝다그룹은 23일 기일의 「위안화 채권」의 이자 지불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 한편, 자금융통이 급속히 악화하는 가운데, 「달러 채권」의 이자 지불에 대해서는 명언하고 있지 않고 보유 자산의 매각 등을 진행시키지만, 구매자가 나서지 않아 전망이 서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2022년 이후에도 고액의 채무 이행이 필요한 것부터, 채무 불이행(디폴트)은 시간 문제라고 보는 견해도 강하다.

또한 신종 코로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 후퇴와 부동산 거품을 우려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및 옥죄기에도 기인하는 바가 있어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각될 우려도 있는 등 예단하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시장이 급변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투자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와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가 크게 하락을 나타내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에 이르렀다. 이 지표의 수치는 변동성, 시장 모멘텀, SNS 감정 분석 등을 통해 산출된다.

https://twitter.com/FearandGreedex/status/1440554747803492352?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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