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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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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18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전일 대비 +1.34%인 62,065 달러로 계속 상승했다.

BTC/USD 일봉

최근의 상승률과 셀 더 팩트로(소문에 사서 사실에 팔아라)의 우려로부터 59,300 달러까지 조정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 후 급속히 반등했다.

해외의 애널리스트 Rager(@Rager)도 지적하듯이 주봉 종가로서는 과거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어, 발밑의 과열감을 경계받으면서도 과거 최고치의 경신이 의식되는 전개가 되고 있다.

https://twitter.com/Rager/status/1449892683628040192?s=20

 

최근 BTC 폭등의 배경으로서 15일에 프로셰어스(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가,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처음으로 승인되었다. 보관관리업무(커스터디언)를 담당하는 것은 금융 대기업의 JP모건이다.

미국시간 18일부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Arca)에 상장한다.

https://twitter.com/JSeyff/status/1449010847074897933?s=20

 

ETF(상장지수펀드)란, 특정 항목 지수와 특정한 자산의 가격과 수익률이 연동되는 투자신탁을 말한다.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여 수익률이 정방향으로 연계된 상품은 지수가 오르면 수익률이 같이 오르고, 지수가 내리면 수익률이 같이 내리는 구조다.

직접적으로 현물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가치를 뒷받침한 대체 자산.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시에서 증권사나 펀드매니저를 통해 살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비트코인 ETF가 가져올 영향]

지금까지 미국에서 한번도 승인받은 적이 없었던 비트코인 ETF에 관해 엄격한 규제수준을 견지하던 SEC의 태도가 유연해지면서 사상 첫 승인이 내려진 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신청 중의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될 전망으로 되어 있어 향후도 유사한 금융상품의 조성, 상장이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ETF의 승인 관련하여 ETF 업계의 ‘ETF Trends’는 ①기초 자산의 보관비용과 수고가 없어지는 제도화의 관점, ②베스트 비드/베스트 오퍼 시스템(CME CF 비트코인 참조 환율)의 가격 발견 기능의 관점, ③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의한 규제 면의 3가지를 이유로 들어 “비트코인 선물 ETF의 장점은 상정할 수 있는 단점을 상회하는데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ETFtrends.com의 Tom Lydon은 “금 ETF의 규모는 현재 중앙은행의 지분에 맞먹는 것”이라며 “금은 단순한 거래수단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 및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금 ETF 승인 전에는 연금, 펀드, 재단 등 기관투자가가 돈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다. 금 현물은 보관비용과 취득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주식 형식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시장의 접근성이 현격히 높아져 유동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점에 대해서, 미츠비시 UFJ 신탁은행은 2012년에 게재한 리포트에서 이하와 같이 분석했다.

“최근 글로벌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국내 주식과 외국 주식의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2008년 9월에 발생한 리먼 쇼크 시에는 정규 분포를 전제로 하면 「100년에 1번 밖에 일어나지 않는 규모」의 하락을 볼 수 있어 연금 운용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분산투자의 선택지 중 하나로 선진국 채권과 주식뿐 아니라, 금 ETF 등 얼터너티브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투자 대상과 전략을 도입한 균형형 운용이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Financial Times의 보도에 의하면, 690억 달러 상당을 관리하는 호주 대기업의 연기금 「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QIC)」의 책임자 Stuart Simmons는 “규제면이 보다 성숙해지면, 암호화폐에의 자본의 할당을 검토한다”라고 언급하는 등 전통 금융시장으로부터의 관심은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

[금 ETF 사례]

금시장에서 금 ETF에서 미국 최초로 승인받은 것은 2004년 11월 상장한 SPDR 골드트러스트다.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ki_young_ju) CEO는 15일 금 ETF가 처음 승인된 이후 가격 추이(월 기준) 차트를 시작으로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시장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https://twitter.com/ki_young_ju/status/1448954537125957632?s=20

 

다만, 이는 단순 비교에 불과하며, 이번에 승인된 것은 현물이 아니라 비트코인 선물 ETF라는 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향후, SEC에 현물의 비트코인 ETF가 인가될지도 포함해 주목받게 될 것 같다.

또한 「SPDR 골드·트러스트」의 보유잔고는 2020년 3월의 코로나 쇼크로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졌을 때, 대규모 자금이 유입. 보유잔고를 큰폭으로 늘려 2013년 4월 이래의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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