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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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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7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과 함께 반등하며 4,300달러를 회복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3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43% 급등한 수치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3,930.81달러에서 최고 4,364.17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5천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5,13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3.45% 상승한 50,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의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21.8%, 비트코인은 40.5%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하락으로 BTC 대비 ETH 가격이 13% 상승, 5월 이후 주간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년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역사적으로 ETH/BTC 가격은 강세장에서 상승해왔는데, 지난 8월 구현된 EIP-1559 업그레이드 등 여러 요인이 ETH/BTC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매크로 자산으로 진화해 미 연준발(發) 불안감에 더욱 취약해졌으나,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매커니즘 전환 임박으로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인 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판다(Bitpanda)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Lukas Enzersdorfer-Konrad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ETH/BTC의 11월 종가가 지난 45개월 동안 최고였다"며 "이더리움은 올해 비트코인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 시장 지배력을 22%로 높였다.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ETH의 순 발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독립 시장 분석가인 크립토 버브(Crypto Birb)는 지난 토요일 트윗에서 "투자자들이 이더(ETH)를 헤지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매크로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은 "이더리움이 내년 3월까지 20,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2014년에 설립한 금융 및 비즈니스 비디오 채널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은 지난달 말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확실성이 아니라 가능성을 얘기한다"고 전제한 뒤, "이더리움은 올해 10,000달러보다는 15,000달러에 가깝게 마감할 것이다. 내년 3월까지는 최소한 20,000달러를 찍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스테이킹 주기와 차트 패턴을 감안하면 이더리움은 여름까지 4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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