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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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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8일 미국의 금융정책을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로금리 정책과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채권과 모지기담보증권(MBS)의 월 1,200억 달러(약 138조 960억원) 상당의 구입을 당분간은 계속한다고 설명. 암호화폐 등 금융시장에선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하는 시기가 주목되지만, 파월 의장은 앞으로 개최되는 여러 회담을 갖고 경제 상황을 봐가며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스케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테이퍼링은 양적 완화 방안에 따른 금융자산 매입액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을 말한다.

지난번 FOMC가 개최된 것은 6월로, 당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제회복을 배경으로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준의 금리예측 분포도(도트 차트) 예상 중앙값은 2023년 말까지 2차례의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었다.

그 시점에서 금리인상은 시장도 어느 정도는 포함시키고 있던 것이기는 했지만, 기존보다 약 1년 앞당겨진 것이 되기 때문에 미 장기 금리가 상승.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77% 하락한 265 달러 하락이 되는 등의 영향을 시장에 주었다. 당시의 비트코인(BTC) 가격의 반락도 영향을 받았다는 견해가 있다.

한편, 이번에 연준이 당분간 현재의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한 이유는 변이주 감염 확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미 경제에 대해 고용과 물가에서 모두 진전이 있었으나 최대 고용 목표는 아직 멀었다는 등의 설명을 했다.

이번 FOMC의 성명에는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의 목표를 향해서 현재보다 현저한 진전이 보여질 때까지 채권 등의 구입을 계속한다고 지금까지의 방침을 명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당분간은 완만하게 2%를 웃도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기존의 기본 자세를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의 가속에 대해서는 「일시적이다」라는 견해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3년 5월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시장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테이퍼링 실시를 시사해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 혼란을 초래한 사례가 있다. 이번 코로나화의 금융정책은 규모가 거대하기 때문에 테이퍼링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목도는 매우 높다.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개시에 대해 시장과 충분히 대화하겠다고 말해 향후 경제지표 등을 보고 판단할 뜻을 밝혔다.

2021년의 FOMC 개최는 나머지 3회로, 9월 21일부터 22일, 11월 2일부터 3일, 12월 14일부터 15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9월의 FOMC의 성명에서는 8월 26일부터 28일에 걸쳐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연례의 경제 심포지엄의 논의를 통해 테이퍼링에 관한 계획이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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